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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스타트 러닝테이블로 인연을 맺게 된 스엔코샵!

그리고 러닝테이블 사러 갔다가 알게 된 천연 '열매' 세제인 에코넛!

아기세제를 써도 찜찜함이 가시질 않아서 유연제도 웬만하면 안 넣는 제게 딱이다 싶어서 샀거든요~

딱딱한 열매를 넣으면 세제&유연제가 된다고 하는데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찬물에서 빨래할때랑 삶을때랑 사포닌이 나오는 정도가 달라서 찬물에선 10회정도, 온수에선 6회정도 재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에코넛 열매의 안쪽면이 닳아 없어질때까진 세정력이 있다고 합니다. 요게 물에 불었을땐 약간의 미끌거림이 느껴지지만 마르면 아주 딱딱한 열매껍데기에요.

제가 왜 이런 말을 주절주절 하냐면요~~

에코넛을 주머니에 넣어서 세탁기에 넣고 세탁물과 같이 빨래를 하는 데, 몇 번을 세탁했는지 자꾸 까먹어서 열어서 열매 안쪽면을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세탁물과 함께 빨래건조대에서 건조시키다 보니 다음 세탁할때 건조대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새 에코넛을 쓰거나...그런 적이 있었어요...게으름 만천하에 공개되어버렸네요^^:; 하하하

이번에 체험단으로 뽑혀서 체험하게 된 액상 에코넛은 저같은 깜박이나 게으른 사람에게 딱인것 같아요! 부지런하고 꼼꼼하다면 저렴하게 에코넛 열매쓰시면 되고요!